P2P금융업체 8퍼센트는 6일 창립 후 최대인 총 40억원 규모의 수익형 오피스텔 투자상품을 출시하고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퍼센트는 기존 은행 대출금을 상환시키고 오피스텔이 위치한 토지 및 건물에 1순위 근저당권을 설정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의 준공 후 감정가는 115억원으로 예상되며, 그 외 자세한 채권보전 장치는 8퍼센트 홈페이지(www.8percen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달수 8퍼센트 심사총괄은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탁월한 9호선 공항시장역에 인접하고, 5호선 송정역과 김포공항역까지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라며 "롯데백화점 등 주요 상권 접근 및 국제공항 출입이 용이한 위치"하고 말했다.
이어 "전실이 복층구조로 유사면적의 인근 단층 오피스텔 대비 세입자로부터 선호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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