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을을 만끽하러 지방으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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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외국인 친구나 지인이 방한 시에 어디를 가야할지 묻는 경우가 많다"면서 "K트래블버스의 경우, 클릭 한번으로 특별한 가격에 한국의 지방을 손쉽게 여행할 수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발이 되어줄 1박 2일 지방관광상품인 K트래블버스는 홈페이지(www.k-travelbus.com)를 통해 원하는 코스와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강원, 대구, 전남, 경북,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과 올해의 관광도시인 무주, 제천 등 6개 권역으로 매주 출발하며, 상품 가격은 통상적으로 미화 145~175달러로 교통과 숙박, 외국어 통역 가이드,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일체가 포함된다. 가을프로모션 기간동안 외국인과 동행시 내국인도 한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K트래블버스는 서울로 집중되는 방한 외래 관광객들에게 지방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제공으로 외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기 위해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와 대구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동남권관광협의회(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8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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