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동북부에서 한복 갈라쇼 열려. 가수 이가은, 모델로 참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6-08-28 13:41


프랑스 동북부지방에서 처음으로 한복 갈라쇼가 펼쳐졌다. 한국문화관광체육부의 주관, 한복진흥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한복디자이너 김인자씨에 의해 우아한 한복 갈라쇼가 펼쳐진 것.

한불수교 130주년을 계기로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대, 성대하게 거행된 개막식에는 모철민 주프랑스대사와 쟝 쟈크 골티에(Jean-Jacques Gaultier) 비텔시장, 프랑스의 유명 여배우 마르트 빌라롱가(Marthe Villalonga)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하여 양국간 문화교류와 우의를 다져진 계기가 되었다.

감성적인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가은(페이지)이 한복 갈라쇼의 모델로 선정되었다. 가수가 아닌 모델로 무대에 선 이가은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와는 다른 가슴 뭉클함을 경험해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복 갈라쇼에는 모델 이승은, 박혜민, 이승희, 박동주가 함께 했다.

프랑스에서 우아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 그녀들은 그 인연을 이어 한국에서도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에서 여름휴가를 같이 보낸 그녀들의 사진이 공개되어 부러움을 산 것.

그녀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더불어 착용한 마스크팩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그녀들이 착용한 마스크팩은 어반에이트(urban8) '초코곰 천사날개(아이패치&코팩)'으로 귀여운 색상과 모양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반에이트(Urban8)은 드라마, 음악과 같은 다양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한류의 미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 K-뷰티와 K-팝 및 드라마라는 엔터테이먼트 요소를 접목한 전문 마스크 브랜드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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