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의 자회사인 멘탈헬스케어 전문기업 이지웰마인드가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상담 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웰마인드가 오픈한 '모바일 상담포유' 앱은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들이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고, 심리검사까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모바일 상담포유는 상담포유소개, 심리상담, 심리검사, 커뮤니티 등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심리상담'은 모바일에서 대면 또는 전화상담 중 개인이 원하는 상담종류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자녀상담, 직장생활상담, 기타상담(재무/법률/세무) 등 본인이 원하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앱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를 실행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진 '심리검사' 메뉴는 자신을 한층 더 이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커뮤니티'는 이지웰마인드가 실시하는 이벤트와 공지사항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가 칼럼 등 각종 정보성 콘텐츠가 담겨져 있다.
이지웰마인드 강민재 이사는 "모바일 상담포유는 업계 최초로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을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고객들이 시간이나 장소 등에 구애 없이 심리상담과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솔루션"이라며 "고객사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행복증진을 위해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업데이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상담포유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제작되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오는 9월 중에는 IOS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