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홈메이드 탄산수 브랜드 소다스트림이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홈메이드 탄산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소다스트림의 프리미엄 모델인 '파워'는 가장 진화된 탄산수 제조기로 전자동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탄산 주입이 가능하고, 단계별로 탄산 강도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메탈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산수 전용 병 라인 모두 호환되는 멀티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4만 8000원이다.
기존 보급형 모델의 상위 제품인 '제네시스 디럭스'의 경우 모던한 디자인에 컴팩트한 크기로 설계된 제품으로 메탈 느낌을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루, 레드,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주방에 포인트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14만8000원.
이밖에 전용 병도 1L 오리지널 메탈과 0.5L 퓨즈 메탈 모델 2종이 추가로 늘어나 소비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소다스트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소다스트림 홈페이지(www.sodastream.kr) 가입 후 이벤트 코너에 덧글과 함께 이벤트를 공유한 SNS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탄산수 제조기를 비롯한 다양한 탄산 제조 액세서리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다스트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 공식판매원을 변경하고 유통채널, 마케팅,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전 부분에 걸쳐 재정비함으로써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편리함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홈메이드 탄산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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