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제주도로부터 남쪽으로 2.2km 떨어진 섬 가파도 소재 가파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
전시엔 가파도 내 유일한 학교인 가파초등학교 전교생 9명을 포함, 인근 도서 지역의 학생과 주민 5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탐험가 허영호 대장을 초청, 가파초등학교 어린이들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함께 드론을 날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티움 모바일은 지난 2년간 전국 농어촌 마을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우는 따뜻한 ICT 기술을 전파해 왔다"며 "어린이들이 다가올 첨단 ICT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티움 모바일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