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예년보다 빨라진 추석 명절 특수를 앞두고 얼리버드형 구매 고객들을 잡고자 실속형 선물부터 프리미엄 선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추석선물 사전 예약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 '추석선물 사전 예약' 기획전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 '신토불이형'과 '해외 브랜드파' 기획전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얼리버드형 구매자 대부분 실속을 중시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어 11번가에서는 추석선물 사전 예약자에 한해 1만원 이상의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최대 3000원)쿠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5000원 할인쿠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토불이형' 기획전에서는 전문MD가 엄선해 고른 신선식품, 지역 특산물, 과일, 견과류, 가공식품, 생활선물세트 등 대중적 기호를 중시한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취사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브랜드파'를 위한 기획전은 해외직구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배송이 몰리는 추석 임박 시점보다 지금이 구매의 적기다. 루이비통, 구찌, 끌로에, 몽블랑, SK-ll, 휘슬러, WMF 등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고품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해외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11번가만의 특가로 판매한다.
SK플래닛 11번가 마트유아동 조원호 유닛장은 "추석을 한달 앞둔 요즘이 명절 선물을 가장 알뜰하게 구입하면서 추가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적기"라고 하며 "40대~60대 소비자들도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추석선물 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이번 기획전에서는 명절 선물로서 구색은 갖춰있으면서도 다양한 가격대와 콘셉트로 고객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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