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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사이다 등의 당과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비만 여성이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해정 교수는 "콜라, 사이다와 같은 가당탄산음료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성별, 비만 여부에 따라 가당탄산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공중보건'(Public Health)에 게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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