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캐주얼 스테이크 레스토랑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 '도쿄스테이크'가 제37회 SETEC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쿄스테이크는 국수나무, 화평동 등 45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업력 20년의 외식전문기업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의 브랜드이다. 현재 홍대, 건대, 대학로 등 핫플레이스를 비롯한 김해, 광주 등 각 지역의 번화가 및 유명 상권에 입점해 있다.
도쿄스테이크의 특징은 일본의 고베지역 스테이크의 특장점을 살렸다는 거다. 우리나라 문화에 맞게 재컨셉해 다양한 일본식 퓨전음식을 제공한다. 2030 타깃의 성향에 맞춰 트렌드와 합리적인 가격을 쫓는 똑똑한 고객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도쿄스테이크 관계자는 "창업지원에 있어서도 입지분석과 오픈교육, 매니저 파견, 점포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교육하며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SETEC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이와 관련된 도쿄스테이크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