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견미리의 남편 이모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보타바이오 주식이 급락세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보타바이오는 전일 대비 29.01% 떨어진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 따르면 이모씨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부인이 대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주가를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 40억원 상당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