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의 메뉴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쉐어링(Sharing)'. 메인 요리와 몇 가지 음식을 한 접시에 담아 보다 다양한 음식을 지인들과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로운 대표 메뉴인 'BBQ 모둠 플래터(Platter)'는 소시지, 치킨, 폭립 등 바비큐 형태의 맥주 안주에 바삭한 감자튀김과 신선한 샐러드, 각종 소스를 함께 곁들여 고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메뉴 리뉴얼은 '부산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경성대부경대역 인근)에서도 같이 적용된다. 부산에서는 대표 메뉴인 '플래터'를 비롯해 부산의 특징을 살린 '부산어묵탕' 등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여러 음식을 한 접시에 즐길 수 있는 '플래터'를 비롯한 다양한 타입의 안주들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기존의 '학센'이나 새로운 메뉴인 '플래터'처럼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쳐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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