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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피서를 가는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지방 방향이 정체를 빚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동수원나들목→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여주휴게소, 문막나들목→새말나들목 총 77.3㎞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 화촌터널동측→동홍천나들목, 미사나들목→화도나들목 등 총 23.8㎞ 구간 역시 차량 소통이 답답하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에 시작,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10시께 차량이 늘고 오후 3∼4시 정체가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7월 마지막 주말로 휴가객들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로 몰렸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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