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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2016 FW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식과 기쁨을 주제로 한다. 쥴 앤 짐(Jules & Jim) 하이디(Heidi) 와일드(Wild) 스위트 쿠튀르(Sweet Couture)로 4가지 콘셉트를 가진다.
와일드는 자연과 광활한 대지의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부드러운 울과 복슬복슬한 모헤어, 양가죽, 캐시미어 소재는 전원적인 느낌을 더한다. 또 밀크 화이트 크림 옐로 같은 컬러로 안락함을 표현했다. 다양한 아이템과 자유롭게 레이어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쿠튀르 테마는 봉쁘앙 쿠튀르 라인이다. 핑크 베이지 코럴 등 달콤한 컬러를 사용해 미각의 세계를 연출했다. 특히 실크 재킷과 리버티 프린트 셔츠, 반짝거리는 골드 컬러의 스커트, 장미꽃 프린트로 장식된 캐시미어 투피스 등의 아이템들은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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