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네 번째 인증중고차 전시장인 수원 APO(Approved)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공식운영을 시작한다.
수원 APO 전시장은 재규어 랜드로버 수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2층에 위치한다. 이번 오픈으로 수원 전시장은 신차, 인증중고차, 경정비와 중정비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전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신차와 인증중고차 상담부터 구매, 점검 및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경부 고속도로와 분당 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맞닿아 서울 동남부권과 경기 남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차별화했다. 최신 시설의 전문 상담실, 고객 라운지를 비롯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사지 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내방 고객을 위한 발렛 서비스도 제공돼 고객 편의를 높였다.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차별화된 APO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업계 유일 인증중고차 구입 후 2년 연장 보증을 적용하며, 24개월간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을 위한 신차 재구매 프로그램인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비롯해 차량 판매 및 구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리스 승계 및 금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초 세운 최대 7개의 APO 전시장 확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운영을 시작한 수원 APO 전시장을 비롯한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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