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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사이 한국 여성 평균신장이 20.1㎝가 커진 162.3㎝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년 전에는 한국 여성이 200개 국가 중에 5번째로 작았지만, 현재는 55번째로 크다.
한국 남성 평균 키 성장폭은 15.1㎝도 이란(16.5㎝), 그린란드(15.4㎝)에 이어 3번째로 큰 폭이다.
100년 전 남녀 모두 세계 최장신을 기록했던 스웨덴은 남성은 네덜란드에, 여성은 라트비아에 1위 자리를 내주고 10위 권 밖으로 밀려났다.
연구팀은 지난 100년간 전 세계적으로 경제발전과 영양, 위생, 보건환경 개선으로 발육이 좋아졌지만, 성장 속도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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