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업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지난 6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6 국제 위스키 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 ISC)'에서 '올해의 증류소(Distiller of the Year)'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올해의 스카치 위스키 제조사(Scotch Producer of the Year)'와 '올해의 리큐르 제조사(Liqueurs Producer of the Year)'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국제 위스키 품평회 수상은 세계적인 업계 전문가들에게 인정 받는 명예로운 업적"이라며 "129년 간 5대 째 가족 경영을 통해 장기적인 비전으로 품질 관리를 해 온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기업 이념이 최고의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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