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면서 '모공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은주가 사정없이 올라가는 여름엔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노폐물이 늘어난다. 더욱이 여름에는 피부 속 수분 손실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고, 습한 공기로 인해 피부에 피지나 먼지 등의 오염물질이 쉽게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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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매일 꼼꼼한 클렌징으로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모공 관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은 모공 속 흡착된 미세먼지와 잔여물을 제거하고 각질 등을 관리해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진동 클렌저다. 특히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약 6배[2] 가까운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며, 브러시가 초당 300회 좌우로 움직여 만들어내는 미세한 물살로 모공 속 노폐물을 더욱 깨끗하게 씻어낸다.
또한 여름철 강한 햇볕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의 진정 효과를 위해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추천한다. 슈에무라 '딥씨워터'는 해양 심층수와 미네랄을 함유한 미스트로, 뿌리는 즉시 전해주는 상쾌함은 물론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또한 해양 심층수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면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공급해 더욱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페셜한 날, 특별한 모공 관리
더운 날씨로 인해 늘어진 모공에는 주 2~3회 스페셜 케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한 번 늘어진 모공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 자체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늘어난 모공을 줄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모공을 열어 노폐물을 씻어내고 각질 정돈을 돕는 모공 전용 마스크팩을 활용해보자.
비오템 '원더 머드 항산화 모공 마스크(WONDER MUD Mask)'는 미세먼지,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칙칙해진 안색과 지친 피부를 개선해주는 제품. 부드러운 벨벳 무스 텍스쳐가 가벼우면서도 건조하지 않게 발려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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