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용자 중 상당수가 하루 평균 6건 이상의 광고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가 많은 반면 SNS의 광고 차단 수단은 미흡했다.
5개 조사대상 중 광고 차단 서비스가 있는 곳은 밴드(유료, 30일에 2000원)가 유일했다.
응답자 중에서도 4.6%(23명)만이 'SNS상 불법·유해 정보 모니터링 등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원은 "SNS상 불법·유해 정보를 접하는 경우 해당 사업자의 신고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방송통신심의위원회(www.kocsc.or.kr)의 '불법·유해정보 민원' 서비스를 통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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