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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지역은 신정동, 달동, 야음동, 선암동 등 남구 지역에 집중됐다.
소방당국은 석유화학공단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지역에서 가스 농도 등을 측정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앞선 21일 부산 일부 지역에서도 가스 냄새가 진동한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부산시는 아직 가스 냄새의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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