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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의 '쇼핑몰 총기난사'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공격으로 최소 9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중 1명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시신 1구도 발견했다.
당초 경찰은 최소 3명의 용의자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파악, 도심 교통을 통제한 채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용의자를 쫓았으나 이후 자살한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자세한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뮌헨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 의심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