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안가를 중심으로 퍼져나간 정체불명의 가스 냄새 때문에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최근 인근 울산에서 지진이 있었고, 가스 냄새가 고베 지진의 전조 현상이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2일 유관기관 대책회의가 열린다.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시, 부산해양경비안전서, 부산도시가스 등 기관은 22일 부산시청에서 가스 냄새의 원인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를 연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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