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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로 쉽게 잠을 청할 수 없는 요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속 시원한 이색 모터바이크 경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24일에는 본격적인 모터바이크 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 주간 경마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붐업행사로 인기 걸그룹의 댄스 공연, 레이싱걸들의 런웨이, DJ쇼 등을 선보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모터바이크 레이스 경주가 진행된다. 총 2번 실시되며 모든 경주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이와 관련,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주마가 달리던 경주로를 야마하의 멋들어진 바이크들이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질주할 예정"이라며 "마치 영화 같은 장관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바이크 경주가 끝난 후에는 전문 EDM 아티스트 '마이크로킹'과 랩퍼가 함께 하는 DJ파티가 개최된다.
야마하 오토바이를 받을 수 있는 대규모 경품 이벤트, '우승 레이서를 맞혀라'도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응모권을 받아 자신이 생각하는 우승 레이서에게 응모하기만 하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자신이 응원하는 레이서가 우승할 시, 경주 후 추첨을 통해 야마하 오토바이 트리시티 바이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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