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평가와 네티즌 추천으로 6팀이 1차로 선발되며, 오는 9월 4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파이널 콘서트에서 최종 3팀이 선정된다.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총 상금 1100만원이 수여되며, 상상마당 라이브홀 및 라이브 스튜디오 이용 등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오는 10월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개최되는 '2016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KT&G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그동안 많은 신인 밴드들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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