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스위스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말8초(7월말 8월초)' 휴가시즌에는 대부분 물놀이를 떠나기 마련이다. 와일드로즈는 올해에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래쉬가드와 워터슈즈'를 휴가시즌에 앞서 할인판매 하기로 했다.
와일드로즈는 '바캉스 페스티벌'의 대표 아이템으로 배우 손담비가 최근 네이버 TV캐스트 '제주올래? 효니티비 시즌4'에서 착용한 컬러블록 래시가드를 내세웠다. 다양한 원색의 컬러가 블록 처리된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기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그린 컬러의 화려한 정글 패턴이 전면에 입혀진 래시가드는 휴가지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담았다. 래시가드의 허리 옆면을 블랙 컬러로 배색 처리해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다. 래시가드 핫팬츠는 수영복 위에 덧대 입거나 일상복 대용으로 입을 수 있다.
와일드로즈는 바다, 강뿐 아니라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신을 수 있는 멀티형 아쿠아 슈즈 외에도 경량성과 착화감을 갖춘 스포츠 샌들도 함께 선보인다.
유지호 와일드로즈 본부장은 "여름철 물놀이에도 남다른 패션스타일을 원한다면 와일드로즈의 화려한 바캉스 아이템이 제격일 것"이라며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바캉스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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