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품 연주자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지인과 피아니스트 진쟎이 명지병원 환우들을 위한 특별연주를 펼친다.
양지인은 13세 때 뉴욕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합격한 이후 줄리아드 예비학교 콩쿠르를 비롯해 사라 로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뉴 암스테르담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쿠르 등에서 1등을 휩쓸며 주목 받아왔다. 2003년과 2004년 지구의 날 UN 초청 연주로도 유명하며 일본 NHK와 한국 KBS 등 공중파 출연으로 대중과도 친밀하다. 루제로 리치, 이작 펄만, 이고르 오짐, 미도리, 강동석, 김지연, 로버트 맥더피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음악가들을 사사했으며 현재 뉴욕에서 활동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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