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개점 앞두고 채용박람회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7-18 10:52


신세계그룹이 9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 개점을 앞두고 하남에서 현지 주민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에 따르면 채용박람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6개사와 H&M, 자라(ZARA), 롱샴코리아 등 협력사 71개사 등 총 77개사가 참여한다. 행사장 안 부스에서는 기업별 인사 담당자가 상주하며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부사장은 "하남시와 함께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기획함으로써 고용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스타필드 하남이 일자리 창출,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관광객 방문 증가 등 하남시 지역 경제 발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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