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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17일 프랜차이즈 와라와라를 운영하고 있는 에프앤디파트너측이 지난 13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희망실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동민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가맹본부와 가맹점들이 갈등과 배척이 아닌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마련된 만큼 매우 의미가 있는 일"며 "서로간의 입장을 돌아보고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시킨다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체성도 살려나가면서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재용 에프앤디파트너 대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와라와라 본부와 가맹점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내 주점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겠다"며 "본사는 마케팅 방향, 신메뉴 개발 등에 있어 상생협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결정, 한 단계 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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