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국제 관광의 역할과 기대'를 주제로
-7월 13~15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평창군, 한국관광공사, 불교문화사업단, 강원컨벤션뷰로, 강원일보 등이 공동 후원하는 금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국제 관광의 역할과 기대'.
특히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한국관광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일련의 과제를 어떻게 구현해낼 것인가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우희 한국관광학회장은 "2년 남짓 남은 평창동계올림픽개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대한민국의 문화융성과 관광진흥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서는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After 평창관광 도약의 밑그림'을 지금부터 그려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창립된 이래, 대학교수, 관광산업 관계자 등 2000명의 정회원을 보유한 국내 관광학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다. 다양한 학술활동 및 관광학 연구 등을 발간하고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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