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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가 고기집 창업시장에서 틈새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2~3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양꼬치 열풍으로 지난해 양꼬치 프랜차이즈가 활성화됐다.
올해 초 론칭된 양고기전문점 진1926은 호주 청정 최적 환경에서 자란 12개월 미만의 어린양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직접 구워먹는 형태가 아니다. 직원들이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일반 양꼬치집에서 사용하는 지방이 많은 꼬치류와 향신료(쯔란)는 사용하지 않는다. 윤태경 진1926 대표는 "양고기와 음식궁합이 잘 맞고 영향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신선채소가 곁들여지면서 소비자 반응이 좋다"라며 "국내 양고기 시장이 활성화 됨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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