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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작년 10월에 공개한 '맥머도 남극탐험' 캠페인 영상이 8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현지 시간 7일 오후)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CLIO Sports Awards)'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의 캠페인 영상이 해외에서 개최된 유명 광고제에서 인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3년 공개한 '북극한파 몰래카메라' 영상이 2014년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에서 본상을, 2014년 공개한 '다시 탐험속으로' 영상이 2015년 '뉴욕페스티벌' 5개 부문 본상과 '깐느 광고제(Cannes Lions)' 2개 부문 본상, 그리고 국내 기업 최초로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 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2015년 공개한 '맥머도 남극탐험' 캠페인 영상으로 이번에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 2개 부문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으로 해외유명 광고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스포츠 전문 분야 국제 광고제인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지난 해에 이어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가 추구하는 탐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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