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한국유럽학회(The Korean Society of Contemporary European Studies, 학회장 채형복)가 주관하는 '2016 유럽경제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한불 정상회담에서 거론되며 양국 협력의 아이콘이 된 '코팡(KOPAN)'을 출시하고,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경제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프랑스 양국 간 우호 증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C그룹 관계자는 "향후 프랑스 이외에도 유럽 여러 국가에 추가로 진출해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유럽 간 경제교류 및 우호협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