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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가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넷플릭스(Netflix)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유료방송사업자로서는 국내 최초다.
넷플릭스는 2016년 말까지 약 600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딜라이브 측은 "넷플릭스 서비스 계약은 기존 고객에게 고품격 콘텐츠 제공과 함께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딜라이브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자회사인 IHQ가 진행하는 콘텐츠 제작사업과의 협력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