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와 '아너 소사이어티'의 제4호 회원으로 스포츠용품업체 김철웅 요넥스코리아(동승통상)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6월 두 기관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더미라클스와 아너 소사이어티, '미라클-아너' 회원을 발굴하기로 합의하고 기금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과 운영에 사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고액후원자 모임으로 홍보대사인 방송인 현영씨와 축구선수 박지성씨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 대표는 1171번째 회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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