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카페 (주)설빙(대표 정선희)이 한국을 찾는 유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신세계 중국어 온라인 면세점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중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로 여길 정도로 중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지난해 5월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절강성, 서안, 광동성의 중국 주요 지역과 태국 방콕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올해는 디저트 강국인 일본과 MOU를 체결해 곧 개점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 호주를 포함한 세계 16개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