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위원장인 허구연씨와 함께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한 허구연 위원장은 "공익신탁을 통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시작했다"며 "'허구연의 야구사랑 공익신탁'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야구를 사랑하는 이들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현재까지 설정된 총 17개 국내 모든 공익신탁의 수탁자로 선정돼 일반인의 기부 창구로서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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