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G5 공시지원금 인상 50만원대 구매 가능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5-17 16:03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공시지원금이 인상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을 최고 25만7000원으로 3만1000원을 올렸고, KT는 25만3000원으로 1만6000원을 인상했다. 공시지원금 최고액은 월 11만원 가량의 가장 비싼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월 6만원대 요금제에서 SK텔레콤은 G5 공시지원금을 22만9000원으로 10만4000원 올랐다. 공시지원금의 15%를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더 할인해주는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실구매가는 G5의 실구매가는 57만3000원이다. KT의 경우 6만원대 요금제를 이용하면 22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급되며, 추가지원금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58만3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KT와 달리 G5의 공시지원금을 올리지 않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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