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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엿새간(지난 5~10일) 휴가를 마치고 당무에 복귀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해선 조속한 국회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김 대표는 당 정책위의장으로 정보통신부 차관 출신 4선 변재일(충북 청원) 의원을 임명했다.
김 대표는 8월 말~9월 초 새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도 착수했다.
그는 이날 정장선 총무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강화특위 인선을 실시하며 전대에 필요한 당 조직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김 대표는 전대 준비위원장에는 변재일 정책의장과 마찬가지로 충청권 4선 당선인인 오제세(충북 청주 서원) 의원을 임명했다. 내주께 전대 준비위 구성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대표는 오는 23일 김해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거제를 방문해 조선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