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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친환경 소형 SUV 니로와 동급 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니로 비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지하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50곳에 니로를 각각 1대씩 총 50대를 운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편리하게 니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니로의 차량 대여요금을 최대 5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이 비교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급 경쟁 차종의 시승권도 지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니로의 뛰어난 상품성과 연비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비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니로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