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외식할 때 와인을 가져가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이 많지만 대부분 1만~2만원의 콜키지(코르크차지)를 별도로 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낀다.
소비자들은 와인에 어울리는 안주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양한 요리 가운데 선택해 함께 즐길 수 있어 좋고, 와인빌리지 가입 음식점도 와인을 선호하는 고객 유치를 통한 매출증대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어 이를 적극 반기고 있다.
김희성 데일리와인 대표는 "와인의 일상화와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요리와 함께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와인빌리지를 구축했다"며 "신규 출점 및 양질의 와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와인에 대한 문턱을 낮춰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와인은 가성비가 우수한 전세계 700여 종류의 와인을 한 병(750㎖)당 4900원부터 2만원까지 선보이는 국내 최대 카테고리킬러 와인도매점으로 가정의달을 맞아 이달 15일까지 와인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제주롯데호텔 숙박권과 명품와인 기프트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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