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앞다퉈 강조했던 데이터 요금제의 '무제한·무한' 문구를 삭제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본격 제기됐다"며 "고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요금제 명칭을 개편한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도 LG유플러스처럼 기존 요금제 명칭을 일부 변경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05-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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