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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나흘간 황금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 고속도로에 막히는 구간이 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화성휴게소 10.9㎞ 구간과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1㎞ 구간 등 총 45.6㎞ 구간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광주나들목→곤지암나들목 11.7㎞ 구간과 오창휴게소→오창나들목 6.2㎞ 구간 등 모두 41.0㎞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도로 정체가 이날 정오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절정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정쯤에야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85만대로 예측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