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역사회봉사팀과 함께 만들어가는 '2016 지역아동센터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드림위드(Dream With)'에서 활동할 봉사단 19개 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팀 중 '청소년놀이연구소' 팀은 스포츠, 미술, 다양한 형태로 결합한 예능놀이 등을 기반으로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예술작품 제작 후 전시회를 진행하는 '예술로 공감하다'팀은 2014년도에 아마추어 대학생 신분으로 참여했으며 졸업 후 전문 미술 및 도예 작가로 드림위드 활동에 재참여한다.
드림위드 봉사단은 5월 21~22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