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힐·켄트 등 담배를 제조·판매하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모 돕기 사업에 나섰다.
추가 주문에도 제품 재고 부족으로 기존 판매를 계획했던 기간 보다 빨리 종료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약 800여만원은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에 전달돼 양육 미혼모 자립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BAT 코리아는 올해부터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미혼모들의 자활사업인 'You can do it'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