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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소비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다 적은 부담으로 1년 안에 새 차를 2번 탈 수 있다는 점은 '스마트 익스체인지'의 장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그랜저(HG)에 적용한 뒤 소비자 반응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 향후 확대 운영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주목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혜택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기존의 자동차 구입 패러다임에 변화를 주도하고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마케팅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