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 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3개의 의료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그랜드성형외과병원은 ▲선진 성형 의료기술 전수 ▲현지 의료진 한국연수 ▲현지 환자 치료 의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김종도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원장(성형외과 전문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키르키즈스탄 및 CIS(독립국가연합) 국가에서의 성형에 대한 수요를 감안해 현지 주요병원 3곳과 MOU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시작으로 단순히 의료기술 전수만이 아닌 활발한 인적, 물적, 지적 교류를 통해 양국이 의료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