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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사이다 우드척 ‘검션(GUMPTION)’ 한국시장 진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04-22 08:52


우드척 '검션'.

크래프트 사이다 '우드척(WOODCHUCK)'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대표 김성현)는 우드척 '검션(GUMPTION)'을 국내 시장에 본격진출한다.

국내에는 지난 1월 우드척 '앰버' 제품과 우드척 '홉세이션' 제품을 먼저 출시했다. 우드척은 20여가지 이상의 다양한 크래프트 사이다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드척 '검션'은 그 중 하나로 황금빛의 세미 드라이한 애플 사이다로 사과를 베어 먹는 듯한 신선함이 특징이다.

제품명 '검션'은 전설적인 쇼맨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P.T Barnum)이 사이다를 마실 때 항상 용기, 진취성이라는 뜻의 '검션'을 외치는 것에서 유래했다. 용기와 진취성을 가진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우드척이 특별히 생산하는 제품으로 라벨에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캐리커쳐가 그러져 있다. 알코올 도수 5.5%로 일반 사이다 보다 약간 높은 편이며, 백화점 기준 355ml 한 병에 4,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유니베브는 이번 우드척 '검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시음 및 전용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코너에 마련된 시음회장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드척 '검션'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3병이상 구매고객에는 검션 전용잔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검션' 출시를 기념해 당첨자의 냉장고를 '검션'으로 가득 채워주는 '검션, 냉장고를 부탁해!'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드척 공식 페이스북 내 '검션' 출시 기념 이벤트 페이지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22일부터 다음 달 5월 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2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드척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oodchuck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우드척 '검션'은 이름처럼 생생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최고의 사이다 제품"이라며 "저도, 탄산이라는 최근 국내 주류 트렌드에도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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