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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사이다 '우드척(WOODCHUCK)'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대표 김성현)는 우드척 '검션(GUMPTION)'을 국내 시장에 본격진출한다.
제품명 '검션'은 전설적인 쇼맨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P.T Barnum)이 사이다를 마실 때 항상 용기, 진취성이라는 뜻의 '검션'을 외치는 것에서 유래했다. 용기와 진취성을 가진 이들을 기념하기 위해 우드척이 특별히 생산하는 제품으로 라벨에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캐리커쳐가 그러져 있다. 알코올 도수 5.5%로 일반 사이다 보다 약간 높은 편이며, 백화점 기준 355ml 한 병에 4,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유니베브는 이번 우드척 '검션'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 시음 및 전용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코너에 마련된 시음회장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우드척 '검션'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3병이상 구매고객에는 검션 전용잔을 증정한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우드척 '검션'은 이름처럼 생생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최고의 사이다 제품"이라며 "저도, 탄산이라는 최근 국내 주류 트렌드에도 부합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