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 한컴(대표이사 고영섭)과 두산매거진은 지난 15일 강남구와 함께 노후화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삼성동 삼릉초등학교와 일원동 밀알학교의 밋밋한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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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그리기는 강남구에서 201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도시미관 개선 사업이며, 지역 내 기업과 주민, 학생, 경찰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들이 함께한다. 한컴과 두산매거진은 노후화된 옹벽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태극기 디자인을 벽화 속에 넣어 일상에서 태극기를 보며 태극기와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같은 계열 광고회사인 오리콤에서 삼성동 봉은초등학교, 논현동 언북중학교 옹벽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