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향토 주류기업 대선주조㈜가 올해도 부산의 축구 동호인을 지원한다.
대선주조는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17년째 해마다 이 대회를 주최하고 운영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이끌어가는 1만 동호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선수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부산시축구협회와 대선주조가 해마다 협력, 주최해 부산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