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를 국내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는 새로운 라인업인 '4인승 스마트 포포'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르노와 공동개발한 3기통 999cc H4D MHD(Micro Hybrid Drive) 엔진은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3.8km/ℓ (복합 연비, 도심 20.8km/ℓ, 고속 26.3km/ℓ)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고 최대토크 9.3kg·m(2850rpm), 최고출력 71마력(6000rpm)의 효율적인 힘을 발휘한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4인승 포포 모델 런칭에 따라 딜러 네트워크도 보완했다. 작년 9월 문을 연 판교전시장에 이어 4월초 부산전시장을 확장, 리뉴얼 오픈했고, 5월부터 대전·세종 시승센터를 운영해 지방고객들에게 폭 넓은 시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패션 2990만원, 에디션 3140만원, 프라임 3190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코리아(www.smart-k.com)에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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