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T-한전, 에너지 신산업 협력센터 열어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04-05 13:59


SK텔레콤이 4일 한국전력공사와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에 협력 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양사는 미래형 자동차, 전기차 충전 인프라,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3개 분야에서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다. 8월 나주 지역에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소 정보도 'T맵'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는 SK의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협력 센터 개소를 계기로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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